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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두나무 ESG 캠페인 1년 성과…탄소 1만8000㎏ 절감

두나무는 지난 1년간 진행한 임직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나두-으쓱(ESG) 캠페인'의 성과를 24일 공개했다.이번 캠페인으로 두나무는 약 1만8000㎏의 탄소를 절감하고 143만L의 물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 기후 위기 대응 및 생태계 보존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나서 1451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530개의 물품을 사회에 기부했다.두나무의 나두-으쓱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사회 공헌 실천 문화 정착 및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그간 임직원 물품·지식 재능 기부, 나무 심기 봉사, 계단 오르기 챌린지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마일리지 제도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986명이다. 두나무 직원들은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의 인터뷰 및 교재 검수에도 적극 참여했다. 청소년 682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나무란 사명 그대로 기술과 금융으로 우리 사회 속 희망의 숲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24 12:39
IT

이데일리M-지우컴퍼니, 뷰티 인플루언서 육성…커머스 스쿨 오픈

스포츠·엔터테인먼트지 일간스포츠와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를 발간하는 이데일리M이 인플루언서 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브랜드와 협업한 수익 모델 창출 기회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이데일리M은 지우컴퍼니와 손잡고 개인 미디어의 영향력을 높이는 커머스 스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지우컴퍼니는 2012년 창업 이래 온라인 쇼핑몰 컨설팅, 기업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 캠페인,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라이브 커머스 등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데일리M 신사업기획실과 지우컴퍼니의 코칭 브랜드 '어나더웨이브'는 지난 3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인 미디어에 특화한 인플루언서를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양사는 커머스 스쿨을 출범해 헤어·메이크업·네일·피부 관리·요가·필라테스 등 숍 또는 센터를 운영 중인 뷰티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퍼스널 브랜딩, SNS 제작 컨설팅, 팬덤 확장 등 플랫폼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커머스 스쿨에서 성장한 인플루언서는 광고 매칭, 어필리레이트(제휴) 및 공동 구매 기회, 오프라인 연결 등의 성과를 만들게 된다.커머스 스쿨은 5월 17일부터 주 1회, 9주간 과정으로 진행한다.참가자는 클릭을 부르는 콘텐츠 팁과 인스타그램 알고리즘 이해하기, 노출·도달 수 높이기 스킬 등의 입체적 커리큘럼으로 실전 중심의 인플루언서 코칭부터 수익화까지 경험할 수 있다.송지우 대표 등 지우컴퍼니의 전문가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은 물론 강사와 멘토로 나서 차세대 인플루언서 육성을 뒷받침한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실질적인 수익화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이 이어진다.송지우 대표는 "다수의 개인 미디어 셀러 육성 경험을 기반으로 코칭이 진행된다"며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직업으로 삼은 이른바 '덕업일치'를 실현하는 뷰티 종사자의 매체력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교육 참가 희망자는 이데일리M 커머스 스쿨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계정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대 100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다.교육 기간 매체 성장과 수익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 참가자의 경우 수강료 100%를 환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17 14:19
축구일반

‘이승우 소속사’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메타버스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웹3.0 기반 콘텐츠 및 게임 혁신기업 메타버스랩스㈜와 글로벌 스포츠 M2E 플랫폼 “스포츠파이”의 모회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3월 28일(목)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굿즈 사업과 웹3.0 및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M2E 플랫폼인 ‘스포츠파이’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하여 스포츠 팬들과 이용자들에게 현실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를 즐기며, 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메타버스랩스는 이승우(수원FC)의 소속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보유한 스포츠 네트워크와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분야 IP를 활용하여 웹3.0 기반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 스왑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디지털 굿즈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메타버스랩스의 이일무대표는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웹3.0 콘텐츠와 게임 개발 역량을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블록체인기반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생태계가 스포츠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팬들과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차별화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정의석 대표 역시 “메타버스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년 전에 출시한 축구파이의 글로벌 확장 버전인 스포츠파이 플랫폼 사업에 경쟁력을 더하게 되었다. 이런 양사의 디지털 기술력과 콘텐츠 경쟁력에 힘입어 스포츠업계에서는 최초로 K-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세계화에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되었다” 며 “메타버스랩스와 함께 혁신적이고 양질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웹3세상에서 스포츠 소비자들이 어떻게 스포츠를 소비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공동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FNCY, PIE) 스왑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양사의 기술력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들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의 무한하고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양사의 협력으로 스포츠팬들과 사용자들에게 가져올 웹3.0 시대의 미래 변화와 혁신에 업계 및 사용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3.28 15:10
생활문화

캐나다 SPA 슈즈 ‘알도’, 포랩과 함께 리론칭

헌터코리아(대표: 조은철)의 자회사 포랩코리아(대표: 강동균)가 캐나다 SPA 슈즈 브랜드 알도를 국내 리론칭한다. 헌터와 함께 블리퍼스, 컬러스오브 캘리포니아 등을 전개하는 포랩 코리아는 지난 2월 알도 그룹과 국내 전개를 확정하고 전열을 정리하고 있다.1972년 런칭 이후 전세계 100개국에서 1,000개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브랜드 ALDO, 알도는 리론칭의 첫 행보로 알도의 메가 히트 아이템들을 정비한다.알도의 창립자인 Bensadoun는 가장 멋지고 편안한 신발을 차별화된 착화감의 Comfort insole로 전 세계 고객들을 사로 잡았다. 그 중 한국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반응을 얻어온 라인들을 대대적으로 재 전개한다. 글로벌에서 PILLOW WALK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슈즈와 악세서리 시리즈들이 특화되는데, 레더 소재에 편안한 인솔, 그리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어필한다. 알도를 전개하는 포랩 코리아의 강동균 대표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 패션계가 이원화되는 상황을 격었다. 하지만 팬데믹에 살아남은 브랜드들은 모두 하나의 Key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생산력과 기술력이 받침된다는 것이 그것이다. 수백만의 팬들이 만들어낸 알도의 베스트셀러는 팬데믹에서도 유지되어 왔다. 이제 한국에서는 알도의 저력을 믿고 슈즈와 함께 가방까지 확장하며 공격적으로 리포지셔닝한다. 기존보다 바잉도 공격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체험과 함께 디지털 체험을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온라인 채널 또한 정비 후 강화한다. 알도 코리아 공식몰과 함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포랩 및 외부몰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월 2회 새로운 제품들을 제안하면서 트렌디한 한국 고객들에게 항상 신선한 제품들을 제안한다. 해외 유명 스포츠스타들과 헐리우드 스타들도 항상 즐기는 브랜드인 만큼 한국에서도 현재보다 가능성을 보고 있다. 헌터를 키워낸 포랩에서 전개하는 만큼 슈즈에 대한 한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알도의 확장성을 기대하며 드라이브를 걸 예정이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알도는 현재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스타필드 안성, 그리고 알도 코리아 공식몰 및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포랩’등에서 만날 수 있다. 2024.03.25 10:19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OECD 국제 금융 교육 주간 참여…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신한은행은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OECD '2024 국제 금융 교육 주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국제 금융 교육 주간은 금융 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OECD 국제 금융 교육 네트워크(INFE)가 매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올해는 '돈을 지키고, 미래를 확보하자'를 주제로 실시되며, 이 기간 국내에서는 신한은행을 포함한 19개 기관이 다양한 계층의 금융 소비자들을 위한 금융 지식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신한은행은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금융 교육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금융 교육 등을 뒷받침한다.지난 19일에는 인천재능대학교 대강당에서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생 금융 특강'을 실시했다.'사회 초년생의 건강한 금융 생활'을 주제로 자산 관리 안전망 구축하기, 금융 생활 속 위험 인식하기 등 대학생들의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오는 23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 어린이 금융 체험 교실'에서는 통장 및 카드 신규, 환전, 디지털 금융 체험 등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20 16:14
생활문화

크리에이터링 유튜브,인스타,틱톡 다중영상채널 ‘빅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분석 서비스 제공’ 특허 등록

‘크리에이터링’(CREATOROO)이 다중 채널 빅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분석 서비스 제공 특허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링은 3,000여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컨텐츠 영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한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크리에이터링이 획득한 특허 기술은 ‘빅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분석 서비스 제공 시스템’으로 플랫폼 내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과 네이버 같은 미디어 채널들의 다양하고 정확한 데이터들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브랜드 또한 크리에이터링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상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보다 직관적으로 볼수 있으며, 실시간 분석 가능하게 될 전망으로 상업화 활용 가치가 높은 특허이다.현재 크리에이터링은 메가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성장속도와 빠른 라이징 크리에이터 들로 낮은 매크로, 마이크로 크리에이터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는 오픈형 동영상 플랫폼으로 활성화되고 있다.크리에이터들은 각자 그들만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영상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공모전 참여를 통해 상금을 얻을 수도 있으며, 대형 디지털 광고 대행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플랫폼이다.“크리에이터링”의 송장헌 대표는 1인 미디어가 컨텐츠의 가치와 커뮤니케이션 경계를 넘어 그이상의 역할을 하는 글로벌 시대로 갈 것이기에 한류 및 한국의 크리에이티브함 , 그리고 IP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도 일기장같이 영상으로 기록하고 그 스토리가 소셜기반으로 컨텐츠,커뮤니티,커머스,기록물(IP)생태계를 형성하며 그것 자체가 가치가 되는 시장에서 더욱 견고하게 플랫폼 기반으로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하 가치에 투자하고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도 크리에이티브 PD집단들의 브랜드 컨텐츠를 확보하며, 소셜채널들을 통해 반영구히 컨텐츠 확산하고, 그에 따른 홍보와 커머스등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이에 빅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분석 서비스 제공 특허 등록에 성공함으로써 크리에이터들과 광고주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링은 2024년 상반기에 다양한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캠페인 진행 및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크리에이터링(CREATOROO)’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02.29 13:15
자동차

볼보트럭, "100%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RE100 달성"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사용하며 RE100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하여 동탄, 인천, 김해 3곳의 직영 서비스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100% 그린에너지로 전환했다.볼보트럭코리아의 이번 RE100달성은 연간 약 2 GWh 규모의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 및 역외 전력수급계약(PPA)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000톤의 탄소를 감축한다. 이는 매년 7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100% 그린에너지로 전환한 것은 국내 태양광 및 풍력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RE100 달성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볼보트럭은 지속가능성이라는 그룹 차원의 비전 하에 2030년, 2040년, 2050년 단계별 목표를 설정해서 실천하고 있다. 2030년까지 판매되는 트럭의 50%를 전기트럭 또는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제품으로 대체하고, 2040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제품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제품으로 대체 및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2050년에는 볼보트럭이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넷제로를 달성하는 등 볼보그룹 차원의 비전인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볼보트럭코리아가 실천하는 에코캠페인, 업무의 디지털 전환, 전기트럭 도입 등의 크고 작은 움직임들이 다른 기업체 및 사회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만들어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25 15:46
생활문화

LG전자,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라이트온’ 모델에 배우 이정하 선정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정수기 라이트온(Light-On)(이하 라이트온)’의 디지털 캠페인 모델로 이정하 배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봉석’ 역으로 인기를 끈 이정하 배우의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가 ‘라이트온’과 닮아 선정한 것으로, 이정하 배우는 ‘빛나는 능력’을 강조한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촬영했다. LG전자는 제품 출시와 함께 지난달 공개한 ‘마이 라이트온(My Light-On)’ 영상에 이어 18일, 이정하 배우의 순수한 매력을 강조한 쇼츠 영상도 공개했다.신제품 ‘라이트온’을 통해 펼쳐지는 일상과 환상적인 순간을 담아낸 ‘마이 라이트온(My Light-On)’은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다. 영상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쓸 만큼 정수기가 예쁘다”, “라이트온과 이정하 배우의 완벽한 조합이다”, “정수기 광고가 세련되고 자꾸만 재생하게 된다” 등 긍정적인 댓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LG전자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새롭게 공개한 쇼츠 영상은 알람등과 무드등을 탑재한 라이트온의 ‘빛나는’ 기능과 이정하 배우의 친근하고 순수한 매력을 강조했다. ▲맞춤 용량 출수 ▲무드등 ▲알람등 총 3편으로 라이트온을 통해 한층 편리해진 일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라이트온은 공간 활용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2030 고객을 위해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3cm 폭의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무드등’을 통해 다양하게 공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물 마시는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등’과 출수 시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출수등’ 기능을 통해 고객 편의도 더했으며, 가격 접근성도 높였다.LG전자 정수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라이트온은 정수기를 처음 구매하는 2030 소비자를 위한 정수 전용 제품이라는 점에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하 배우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며,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순수하고 깨끗한 매력의 이정하 배우와 캠페인 시너지를 내고, 더 많은 고객들이 라이트온 정수기를 통해 깨끗한 물을 편리하게 마시는 것은 물론 감성적인 일상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LG전자는 라이트온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수기를 구매한 고객이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서약에 서명하면 소비자가 8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 ‘스웰’의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2024.01.19 10:00
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 고객 참여형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KB마음더하기'와 함께하는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KB마음더하기는 앱으로 간편하게 기부·헌금·봉헌할 수 있는 디지털 성금 플랫폼이다.이번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응모한 고객 1명당 2000원을 적립해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거쳐 사회 문제와 안전한 일상, 돌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캠페인에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마음더하기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1.09 16:03
연예일반

[단독]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 “급변하는 환경, 좋은 작품이 유일한 성장 동력” [IS 신년 인터뷰]

“좋은 작품을 내놓는 것만이 유일한 성장 동력입니다.”크리에이터 집단 돌고래유괴단의 대표이자 뮤직비디오 감독 신우석이 올해 목표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결과물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 감독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돌고래유괴단은 지금껏 작품을 내놓을 때마다 급격한 속도로 발전해 왔다. 그렇다 보니 항상 작품을 마치고 나면 우리를 둘러싼 상황이 급변해 있다”고 말했다.신우석 감독은 MZ 세대가 열광하는 대표 크리에이터다. 차세대 K팝 대표 아이돌인 그룹 뉴진스의 ‘디토’, ‘OMG’, ‘쿨 위드 유’, ‘ETA’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0년 전후로 화려한 세트장과 멤버들의 비주얼을 강조하는 흐름을 벗어나 때로는 서정적으로, 때로는 트렌디함이 넘치는 독창적인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 K팝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7월 공개된 ‘ETA’는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일장춘몽’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제작된 애플의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돼 IT업계에서도 주목 받았다. 신우석 감독은 B급 감성을 내세운 유명 광고들로 일찍이 광고업계에서는 스타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사실 어린시절 영화감독을 꿈꿨으나 지난 2007년 돌고래유괴단 설립 후 팀을 유지하기 위해 광고계에 발을 들였고, 기존 광고문법을 탈피한 신선한 작품들로 대중을 휘어잡았다. 이제는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와 영화 작업에도 참여하며, 여러 매체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창작자로서 평소 인사이트는 어디에서 찾나.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남들과 비슷한 시각으로 보거나 이야기 하는 데 큰 흥미를 두지 않는다. 한 명의 창작자로 내가 만드는 작품에 의미가 있으려면 응당 내 시선이 존재하고 표현되어야 한다고 여기는 것 같다. 물론 익숙한 시점이 관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작품에 대중성을 확보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새로운 시각과 접근에 대한 모험이 공감대를 넘어서는 더 큰 흥미를 제공한다고 믿는다. 돌고래유괴단 광고의 강점은 B급 감성이지만 캐논의 ‘문 래빗’, ‘엄마를 만나다’ 등 서정적 분위기의 콘텐츠들도 눈에 띈다.지금까지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돌아보니 ‘문 래빗은 부녀’, ‘엄마를 만나다’는 모녀에 대한 이야기다. 지금껏 많이 이야기된 보편적인 소재일수록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감독으로서 쉬운 선택을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문 래빗’의 경우에는 이야기의 구조, ‘엄마를 만나다’의 경우에는 연출적인 시도가 있었다. 그렇게 신선한 방식으로 강요하지 않고 감정을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K팝 업계에 발을 들였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 애초에 뮤직비디오라는 포맷에 큰 관심이 없었으나 제작자의 취지에 공감해 시작된 작업이었다. 물론 감독에게 작품에 대한 관객의 호응만큼 기쁜 일은 없다. 하지만 그것들은 여기에 두고 저는 다시 움직여야 할 때라고 느낀다. 내 작품이 뉴진스라는 팀과 K팝 신에서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기를 바란다. 뉴진스 뮤직비디오는 최근 K팝 뮤직비디오들과 달리, 전체적 서사 또는 흐름에 중점을 두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유연한 매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K팝 신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작품들은 그러지 못한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작품보다는 상품에 가깝다는 인상을 받았고, 특히 퍼포머를 탐미적으로 핥아대는 카메라에 큰 거부감이 들었다. 그래서 더 서사에 집중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뉴진스는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 친구로 등장하는가 하면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재된 ‘OMG’에서는 관찰자로 나오는 등 설정이 독특하다. 이유는 따로 없다. 매 작품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맞는 형식을 취했을 뿐이다. 내가 작업한 뮤직비디오들은 뉴진스와 팬의 관계에 대한 은유를 담고 있다. 그 이야기를 하기에 가장 적절한 방식을 택했다. 돌고래유괴단 콘텐츠들을 모두 관통하는 것은 스토리텔링이다. 스토리텔링의 힘은 무엇인가.어려서는 그 모든 것이 영화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은 내 목소리로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것이 어떤 매체든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렇게 콘텐츠의 다양한 영역을 오갈 수 있는 것이 스토리텔링의 힘 아닐까. 스토리는 모든 매체에서 핵심적으로 기능한다. 그동안 광고 및 뮤직비디오 외에도 웹드라마 ‘고래먼지’(2018), 디지털무비 ‘잠은행’(2019)을 작업했다. 올해 행보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작품을 준비 중이다. 영화와 OTT 시리즈로 공개하려고 한다. 개봉은 너무 먼 이야기고, 올해는 준비하면서 조용히 지나갈 것 같다. 그 외에는 여건이 허락되는 선에서 단편영화, 광고 등의 작업을 이어갈 생각이다. 지금의 우리나라 콘텐츠 업계를 어떻게 평가하나.우리나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현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한국 콘텐츠의 내적인 강점과 외적인 동력이 ‘욕망’이라고 느끼는데, 우당탕탕 뻗쳐 나가는 것도 좋으나 돌아보고 내실을 다졌으면 한다. 앞으로 우리나라 콘텐츠 업계가 발달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 솔직히 나만큼 제멋대로 굴면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연출자도 별로 없다는 것은 잘 안다. 결코 내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이 산업에서 감독과 작가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작품에서 감독과 작가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상황이 어렵고 급박할수록 이야기의 본질에 귀를 기울였으면 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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